처음 현장을 확인했을 때 예배실은 높은 습도로 인해 퀴퀴한 냄새와 더불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관계자는 습기에 대한 처리방법을 알지 못해 지금까지 대책없이 환기만 하면서 견뎌왔다고 하시더군요.

요즈음 교회에는 많은 음향장비, 영상장비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성스럽게 실내 디자인을 합니다.

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보호하기위해 환기 시스템을 갖춘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 환기 목적외에는 환기 시스템으로 결로나 곰팡이 제거, 냄새제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교회는 습기 정체가 많고, 환기가 적은 곳으로 곰팡이 번식으로 인한 냄새와

실내인테리어,시설물이 부분적으로 썩거나 거무스레 탈변색 현상이 발생한답니다.



이런 현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습도를 낮추어 결로를 예방하고

곰팡이 번식을 못하도록 60% 이하로 습도를 유지하는 제습기 사용이 필수조건 입니다.